도서명천개의 선물
저자/출판사앤 보스캠프/박종윤/열림원
ISBN9788970636894
크기143*215mm
쪽수/342p
제품 구성상세정보참조
출간일2011-05-11
목차 또는 책소개상세정보참조


  기본상품명 천개의 선물
  출판사 열림원
  저자/역자 앤 보스캠프/박종윤
  ISBN 978-89-7063-689-4
  출시일 2011-05-11
  크기/쪽수 (143*215)mm/342p



지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메시지, 감사!

지구 반대편에서 이 책을 손에 들고 저와 마찬가지로 파란 달걀을 앞에 두고 있을
한국 독자들을 생각해봅니다. 여러분도 새로운 삶, 충만한 삶을 기다리고 있겠죠.
찾고 있겠죠. 감사하고 있겠죠. (……)
이제 곧 둥지 안의 파란 달걀들이 껍질을 깰 것입니다.
이 책의 갈피들도 그렇게 열리겠죠. 그다음에는 날개를 활짝 펴고 날아오르는 일만 남았습니다.
여러분도 껍질을 깨고 날개를 활짝 펴 날아오르시기를 기도하겠습니다.
모든 것이 은총입니다.

―앤 보스캠프, ‘한국의 독자들에게’


<본문중에>

이 자리에서 기쁨을 발견하는 용기 있는 자는 온 세상에 환한 빛을 비추는 변화의 촉매제다.
우리네 지난한 삶의 토양에 은총의 비를 맞추고 바싹 말라 갈라진 틈새로 기쁨이 스며들게 할 때,
우리의 터지고 갈라진 피부 속으로 기쁨을 한껏 빨아들일 때 생명이 자란다.
이것이 어떻게 세상을 위한, 우리를 위한 최선의 것이 아닐 수 있겠는가?
우리가 감사를 말할 때 구름이 걷힌다.
이 선물이 너를 위한 것이다, 이 은총이 너를 위한 것이다, 이 하나님이 너를 위한 것이다.
그분께서 사랑하시는 방법을 천 가지, 아니 그 이상으로 무한히 세다 보면 아침에 눈을 떴을 때
저절로 동쪽 하늘을 향해 겸손하게 손을 펴게 된다. 떨릴지라도, 의아할지라도,
세상이 추할지라도 그것은 아름답다. 우리는 속도를 늦추고, 믿고,
매 순간을 은총으로 받아들일 수 있게 된다.
얼마나 많은 감사를 하며 사나요? 눈을 크게 뜨고 우리의 삶을 바라보라.
누구나 그렇겠지만 앤 보스캠프 역시 자기 앞가림 하나 똑바로 하는 것이 소원이다.
죽기 전에 꼭 해보아야 할 것들 얘기가 아니다.
보스캠프는 질문을 던진다. “마감과 빚과 드라마와 집안일의 한가운데에서
어떻게 기쁨을 발견할 수 있을까? 하루하루가 거칠고, 길고, 때로는 캄캄한데
감사의 삶이 어떤 것인지 상상이나 할 수 있을까?
하나님께서는 지금 이 자리에 무엇을 마련해 놓고 계신 걸까?”

기쁨의 삶을 살아가는 방법을 일러줄 실용적인 지침서 『천개의 선물』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께서 날마다 내려주시는 축복에 눈뜨게 된다.
보스캠프는 이미 존재하는 내 삶을 감사히 받아들이면 늘 바라던 삶을 살 수 있게 된다고 이야기한다.
농사를 짓고, 아이들을 키우고, 글을 쓰는 생활에 대한 보스캠프의 은총 가득한 사색을 따라가다 보면
영혼을 변화시키는 선물 적기를 시작하게 될 것이다.

그 길에서 감사에 눈 뜨는 방법, 죽음이 두렵지 않게 사는 방법,
하나님의 존재에 함께 참여하는 방법을 발견하고 이를 통해 깊고 지속적인 행복을 얻게 될 것이다.
글 자체가 주는 감동의 크기도 물론 크겠거니와, 실제로 그가 실천하고 있는 감사의 삶을
내 안에 적용하도록 해보는 것. 그래서 나와 우리 삶이 보다 행복하게 아름다워지도록 하는 것.
이것이 『천개의 선물』이 우리에게 주는 1001번째 선물이 아닐까.


* 추천의 글

"발밑에서 와사삭 부서지는 첫서리, 김이 펄펄 오르는 찐 호박을 동그랗게 떠내기,
깜깜한 밤에 집으로 돌아와 엎드려 있는 개 넘어가기……."
그동안 우리가 너무나 무심히 스쳐버린 아무것도 아닌 순간들.
하지만 농부의 아내 앤은, ‘감사’라는 깊은 마음의 눈으로,
자신의 버거운 삶을 영롱한 은총의 들판으로 바꾸어 놓고 있다.
도스토예프스키, 카뮈, 바르뷔스, 릴라당을 만나기 전에 내가 이 책을 먼저 만났더라면…….
하지만 너무 늦지 않은 것을 감사하며, 지금부터라도 기쁨이 충만한 삶을 살기 위한 길잡이로 삼으려 한다.
- 서영은 (소설가)

『천개의 선물』을 읽는 내내 월트 휘트먼의 다음 구절이 머릿속을 떠나지 않았다.
‘마침내 시인이 오도다.’ 일상적인 친밀함과 가슴 저미는 변화를 명료하면서도
서정적인 언어로 표현하기는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앤은 전혀 애쓴 흔적 없이 가볍게 해냈다. 무엇보다 놀라운 점은
이러한 언어로, 감사드리는 단순한 행위를 통해
자신의 삶이 바뀐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마침내 시인이 오도다.
- 마크 부캐넌 (『The Rest of God and Spiritual Rhythm』의 저자)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까?
앤 보스캠프는 신비주의자의 마음으로 시처럼 글을 쓴다고 말해야 할까?
아니면 『천개의 선물』은 몹시 심오한 책이므로 감사의 생활 방식과 충일한 은총이라는
이 책의 메시지를 내면화하면 아담이 이브를 알 듯 그리스도를 알게 된다는 사실을 얘기해야 할까?
그처럼 아름답고 친밀한 합일을 글로 옮기기 위해서는 영혼의 예술가가 펜을 잡아야 하리라.
이 책을 열면 우리의 가슴도 열린다.
- 리사 웰첼 (배우, 연설가, 『Creative Correction and Friendship for Grown―Ups』의 저자) 

이 책을 읽고 나면 세상을 보는 방식이 달라질 것이다.
- 메리베스 월든 (『The Mailbox and She Makes It Look Easy』의 저자)

이처럼 훌륭한 무언가를 나눌 수 있는 특권을 누린 경험은 지금껏 살아오는 동안 거의 없었다.
책장을 넘길 때마다 내 삶이 이전과 같지 않으리라는 확신이 점점 더 강하게 든다.
책을 읽고 나면 다른 사람이 되어 있을 테니 여러분도 각오해야 한다. 고마워요, 앤.
당신은 오늘 내 목록에 1001번째로 오른 선물이랍니다.
- 앤지 스미스 (『I Will Carry You』의 저자, Women of Faith 연설가)

자신의 가장 깊은 내면을 발견하려면, 기쁨을 알려면, 성경을 읽어야 한다.
이 보석 같은 책은 하나님과 삶의 깊은 선함으로 들어가는 문이다.
- 켈리 몬로 컬버그 (『Finding God Beyond Harvard』의 저자)

보스캠프의 글은 약동하고, 그녀의 통찰력은 날카롭다.
- 토니 우들리프 (월드 매거진 칼럼니스트, 『Somewhere More Holy』의 저자)

이 책은 보물찾기와 같다. 앤이 우리 곁에 앉아 신성한 기쁨의 기적으로 들어가는 문을
열 수 있도록 우리에게 이야기를 들려주고 격려해줄 것이다.
- 바비 율게뮤트 (『When Morning Gilds the Skies』의 저자, NCV Mom's Bible 편찬자) 
 
『천개의 선물』은 마치 대회에서 수상한 사진들의 전시회를 보는 것처럼 읽힌다.
독자는 걸음을 멈추고 삶에 흩어진 모든 순간들의 깊이와 세부에, 빛과 그늘에 경탄하게 된다.
앤 보스캠프는 이미지 뒤편의 이야기를 잊을 수 없는 매혹적인 산문으로 들려준다.
- 앨리슨 피트만 (『For Time and Eternity and Forsaking All Others』의 저자)

단어 하나하나가 마음에 와 닿고, 글쓴이의 심정이 내 것으로 느껴지는,
책장 모서리가 너덜너덜해질 때까지 읽고 또 읽고 싶은, 고전의 반열에 오르고 말 책.
- 메리 드머드 (『Thin Places: A Memoir』 저자)

강렬하고, 시적이고, 가슴 아픈 앤 보스캠프의 『천개의 선물』은 우리에게
범사에 감사하라고 대담하게 이야기한다. 보스캠프는 아름다운 내레이터로 고통스럽고,
때로는 가슴 저미는 순간들을 두려움 없이 있는 그대로 들려준다.
『천개의 선물』은 현명한 희망과 빛으로 꽉 찬 걸작이다.
이 안에 담긴 단순한 진리에서 영감을 얻어 축복이든 역경이든 나날의 환경 속에서
하나님의 은총을 볼 수 있게 될 것이다.
- 매튜 폴 터너 (『Churched and Hear No Evil』의 저자)

책 자체가 최고의 선물이다. 이 책은 계속해서 우리 곁에 머물며 마지막 단어를 읽고 난 뒤에도
오랫동안 우리 삶을 축복해줄 것이다.
- 홀리 거스 (DaySpring 편집장, 카운슬러)


* 목차

한국의 독자들에게

1. 비울수록 채워지는 삶
2. 내가 살고 죽을 말씀
3. 처녀비행
4. 4시간의 지성소
5. 은총이란 도대체 무엇일까?
6. 무엇을 원하느냐? 하나님을 볼 수 있는 곳을 원합니다
7. 유리창 너머 보기
8. 흔들림 없는 믿음
9. 낮아지기
10. 비움으로써 채워지다
11. 친교의 기쁨

책을 마치며


* 저자

앤 보스캠프
미국과 캐나다를 오가며 활발하게 집필 활동을 하고 있는 자유기고가로
요크 대학과 워털루 대학에서 심리학과 교육학을 공부했다.
온타리오주 남서부 메노나이트 지역에서 남편과 농사를 지으며 여섯 아이를 키우고 있다.
범사에 감사하는 삶, 신의 은총을 섬세하게 헤아리는 삶 속에서 행복의 씨앗을 발견하고
이를 글을 통해 많은 독자들에게 전하고 있다. 그녀는 자신의 개인 홈페이지인
 www.aholyexperience.com에 매일매일 일상 속의 기쁨과 경이를 기록하고 있다.
이 책 『천개의 선물』은 아마존 장기 베스트셀러로 기독교인은 물론 일반 독자들에게까지
감사와 긍정의 바이러스를 전파한 놀라운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