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서명 | 견디고 이겨라 - 요한계시록 주해 |
| 저자/출판사 | 송대종/대한기독교서회 |
| ISBN | 9788951120923 |
| 크기 | 신국판mm |
| 쪽수 | 504p |
| 제품 구성 | 낱권 |
| 출간일 | 2022-04-30 |
| 목차 또는 책소개 | 상세설명참조 |
요한계시록이 매우 중요한 성경이라는 것은 대부분 인정한다. 그러나 상당수 평신도들은 요한계시록이 굉장히 난해해서 특별한 사람만 읽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게다가 ‘심판’ 또는 ‘종말’에 관한 선입견 때문에 읽기를 주저하는 마음이 드는 게 사실이다. 그 결과 오늘날 교회는 요한계시록을 매우 부담스럽거나 귀찮은 것으로 여기게 되었다.
『견디고 이겨라』는 오랜 현장 목회의 경험을 가진 목회자가 평신도들을 위해 쓴 요한계시록 주해서이다. 주해서이긴 하지만 가능한 한 신학 전문 용어를 피했고, 요한계시록에 대한 특별한 배경 지식이 없어도 큰 어려움 없이 읽을 수 있을 정도로 쉽게 서술하였다. 저자는 요한계시록이 난해하거나 두려운 책이 아니라고 주장한다. 예수님께서 특별한 소수가 아니라 믿는 자들이라면 누구든지 마지막 날이 가까워 옴을 알고 재림을 충분히 준비하도록 쉽게 계시하셨기 때문이다.
이 책은 요한계시록이 단지 미래에 어떤 일이 벌어질 것인가 만을 계시한 책이 결코 아니라고 말한다. 요한계시록은 이미 오셨지만 아직 오시지 않은 예수님이 지금 어디에서 무엇을 하고 계시며, 또 우리에게 무엇을 요구하시는 지를 알려주되 아주 확실하고 선명하게, 구체적이고 섬세하게 보여주시는 성령님의 말씀인 것이다.
저자는 그리스도인들이 요한계시록을 멀리한다면, 이미 오신 예수님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몰라도, 오늘도 계시고 장차 오실 예수님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한다. 그렇게 되면 결국에는 말씀과 현실 사이의 괴리를 좀처럼 좁힐 수 없는 추상적이고 피상적인 신앙관, 또는 반쪽짜리 편협한 신앙관에 머물러 있을 수밖에 없다.
이 책은 크게 네 파트로 구성되어 있다. 우선 “서론”에서는 요한계시록의 배경과 성경적 종말론에 관해 설명한다. 그리고 “제1부”(1장), “제2부”(2-5장), “제3부”(6-22장)는 계시록의 각 장, 각 구절을 주해한다. 필요 시 추가 설명을 통해 이해에 도움을 주고 있으며 장별 요약도 수록하였다.
저자는 요한계시록 전체의 핵심 주제가 ‘끝까지 견디고 이겨라.’라고 말한다. 마지막 때에 세상으로부터 오는 고난과 미혹을 견디고 이겨서 새 하늘과 새 땅을 유업으로 받으라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 오늘의 교회와 그리스도인들은 거룩한 행실과 경건함으로 성결해야 하고, 예수님의 재림을 간절히 사모해야 하며,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며 인내해야 한다.
복음적인 시각에서 요한계시록을 쉽게 풀어낸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요한계시록의 전체적인 의미를 파악하게 될 것이며, 재림이 임박한 오늘의 시대를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한 도전을 받게 될 것이다.
추천의 글
저자인 송대종 목사님은 사상가들의 이론을 적절히 인용하면서 당시의 시대상을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성경 66권에 기록된 말씀을 최대한 비교 또는 인용하여 요한계시록을 주해하였습니다. 이 점은 오늘날 많은 신학자와 신학생이 배워야 할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특별히 요한계시록 2장과 3장에 기록된 소아시아 일곱 교회인 에베소, 서머나, 버가모, 두아디라, 사데, 빌라델비아, 라오디게아 교회의 환경과 상황을 자세히 주해함으로써 오늘날 우리 교회의 모습을 솔직하게 진단하고 평가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서울신학대학교 이사장 이정복 목사
송대종 목사님이 요한계시록에 관한 책을 출판한 것은 대단한 용기이며, 오랜 목회생활과 종말에 대한 관심과 요한계시록에 대한 깊은 연구에서 비롯된 것이라 아주 소중한 것입니다. 그동안 값지고 어려운 목회생활을 통하여 얻은 마음의 언어들과 영적 몸부림의 결실을 요한계시록에 조명하여 표현해낸 이 책이 마지막 때의 교회를 향한 귀중한 영적 메시지를 담고 있기에 적극 추천하는 바입니다.
—전 서울신학대학교 총장 최종진 박사
송대종 목사님의 『견디고 이겨라』를 읽어보십시오. 구절구절 계시록을 풀어가는 그의 설명에 학자의 기운을 느낌과 동시에 따뜻한 목회자의 시각을 맛보시게 될 겁니다. 저자는 무난한 자리로 부름받았다면 결코 포착할 수 없는 하나님의 마음을 계시록을 통해 기가 막히게 풀어 설명합니다. 이 책을 잡고 읽는 모든 사람의 심장에 타협하지 않으며 순결하고 신실하게 주님 가신 그 길을 걸어가고자 하는 열망이 새겨지리라 확신합니다.
—행신침례교회 김관성 목사
지은이
송대종
서울신학대학원(M.A., M.Div.)을 졸업하고 Fuller Seminary(Th.M.)와 Southwestern Baptist Theological Seminary(D.Min.)에서 수학하였다. 서울 신촌성결교회 교육전도사, 수원 세한성결교회 전도사, 로스앤젤레스(LA) 제일성결교회 전도사, 텍사스 G3성결교회 부목사를 거쳐 헨더슨 방주침례교회를 개척하여 현재 담임목사로 시무하고 있다.
차례
서문
추천의 글 1_이정복
추천의 글 2_최종진
추천의 글 3_김관성
서론
1. 배경
2. ‘재난’과 ‘환난’ 사이의 교회
3. 성경적 종말론에 관해 알아두면 좋을 다섯 가지 핵심 요소
제1부 내가 본 것(1장)
1. 계시의 서문(1:1-8)
2. 예수님의 현재 모습(1:9-20)
제2부 이제(지금) 있는 일(2-5장)
3. 에베소 교회(2:1-7)
4. 서머나 교회(2:8-11)
5. 버가모 교회(2:12-17)
6. 두아디라 교회(2:18-29)
7. 사데 교회(3:1-6)
8. 빌라델비아 교회(3:7-13)
9. 라오디게아 교회(3:14-22)
10. 예수 그리스도의 보좌(4:1-11)
11. 어린 양 예수 그리스도(5:1-14) .
제3부 장차 될 일(6-22장)
12. 일곱 인(6:1-17)
13. 재난 중에 소망(7:1-17)
14. 일곱 나팔(8:1-13, 9:1-21)
15. 교회의 마지막 사명(10:1-11)
16. 두 증인과 큰 환난(11:1-19)
17. 큰 환난의 영적 배경(12:1-17) ..
18. 두 짐승(13:1-18)
19. 환난 중에 있는 교회(14:1-13)
20. 재림(14:14-20)
21. 최후 승리를 찬양함 1(15:1-4)
22. 일곱 대접― 세상 심판(15:5-8, 16:1-21).
23. 일곱 대접― 음녀 심판(17:1-18)
24. 일곱 대접― 바벨론 심판(18:1-24)
25. 최후 승리를 찬양함 2(19:1-10)
26. 아마겟돈 전쟁(19:11-21)
27. 천년왕국(20:1-10)
28. 흰 보좌 심판(20:11-15)
29. 새 하늘과 새 땅(21:1-8)
30.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21:9-27, 22:1-5)
31. 권면과 초대(22:6-17) .
32. 엄중한 경고(22:18-19)
33. 마라나타(22:20-21) .
참고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