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명하나님의 영광을 아는 빛 - 성경 공부의 새로운 패러다임
저자/출판사김두성/도서출판 동연
ISBN9788964478424
크기국판mm
쪽수292p
제품 구성낱권
출간일2022-11-29
목차 또는 책소개상세설명참조


#설교 #목회 #목사 #말씀 #성도


신앙의 성장을 바라는 성도들을 위한 성경 공부 교재


하나님의 영광을 아는 그 빛이 내 마음에 비추어진 후부터 성경 말씀이 환하게 드러나 보이기 시작했다. 나는 그 이후로 여러 형태의 그룹 성경 공부를 인도하며 성경 말씀을 전해 왔다. 이 성경 공부 교재는 30여 년 동안 내가 성경을 묵상하며 하나님과 동행한 세월의 흔적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이 책은 교회는 출석한 지 오래되고 성경 공부도 여러 번 접했지만, 하나님의 영광을 아는 그 빛(성령님의 조명)이 마음에 비추어지지 않은 상태로 여전히 그리스도를 알지(경험하지) 못하고 있는 분들을 위해서 쓰였다.

<머리말> 중에서



▣ 추천의 글

읽어야 하는 것과 읽는 것 사이에서 독자들이 단편적으로 아는 것을 일관성 있게 엮어주는 것이 저자와 편집자의 과제로 알고 있습니다. 성경을 처음 접하는 선교지에서 이 일은 중요하면서도 아주 어려운 일입니다. 그리고 심플함 속에서 핵심을 전할 수 있다면 더할 나위가 없을 겁니다. 김두성 목사님이 쓰신 이 책은 이런 욕구와 과제에 딱 맞는 정장입니다. 신학이 있지만 쉽게 읽을 수 있고 심플하지만 생각을 많이 할 수 있도록 하는 책입니다.

_ 김광철 목사(동백동산교회 담임목사)

김두성 목사님이 펴낸 이 책은 남달리 두드러져 보입니다. 팬데믹으로 인한 탈교회와 탈기독교 시대에 포스트모더니즘과 메타버스의 도전들에서 생겨난 진리에 대한 수많은 질문에 성경적인 답이 될 것을 확신하며, 기쁨으로 추천합니다.

_ 조승수 목사(뉴욕 더브릿지교회 담임목사, 미주성결신학대학교 교수)

저자가 성경 공부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아는 빛』을 책으로 낸다기에 나는 기꺼이 동의하였다. 내가 기쁘게 이 책을 추천하는 이유는 그가 하나님의 말씀을 그의 인격과 생활 속에서 행동으로 살아내고 있는 것을 보고 있기 때문이다.

_ 이용원 목사(메콩강선교회 대표, 전 서울신학대학교 교수, 찬송가 71장, 576장 작사)




▣ 차례


추천사

머리말




1과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된 인간

I. 하나님께서 짐승과 인간을 창조하신 방법
II. 육의 양식과 영의 양식
III. 세 가지 죽음
IV. 하나님의 영, 천사의 영, 마귀의 영 그리고 사람의 영


2과
생명이신 예수 그리스도

I.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믿는 자
II. 예수께서 기적을 베푸신 목적
III. 예수께서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일


3과
회개와 복음

I.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
II. 회개란 무엇인가?
III. 복음의 비밀
IV. 복음을 받아들이기 위해 필요한 것들
V. 언약과 새 언약을 통해 비추어보는 예수의 복음


4과
믿음과 행함

I. 믿음과 행함은 분리될 수 없다
II. 하나님을 떠난 인간(외인: 外人)
III. 율법의 역할
IV. 예수의 십자가 대속의 은혜, 믿음으로 구원받게 하다
V.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에게 주시는 성령
VI. 율법을 행하는 자라야 의롭다 하심을 얻는다
VII. 무조건적 은혜와 조건적 은혜


5과
안식일과 주일

I. 구약시대의 안식일
II. 율법은 장차 올 좋은 일의 그림자
III. 안식을 완성하신 예수님
IV. 안식에 들어오라고 초청하시는 예수님
V. 안식에 들어오지 못하는 자
VI. 구약의 안식일, 신약의 주일로 완성되다


6과
겸손과 용서와 사랑의 왕, 예수 그리스도

I. 겸손
II. 용서
III. 사랑


7과
기도

I. 기도의 대상
II. 기도의 자세
III. 기도의 요소
IV. 기도 응답의 요건
V. 바울의 기도
VI. 예수님의 기도
VII. 기도는 무엇이며 왜 하는가


부록

그리스도의 부활과 재림
영접 기도
▣ 저자 소개


김두성

1952년 서울 출생
1975년 연세대학교 수학과 졸업
연세대학교 대학원 수학교육학(M.Ed.)
아메리칸 중앙신학대학원(M.Div.)
아메리칸 중앙신학대학원(christian pedagogy Ph.D.)
서울 현대고등학교 교장
대한예수교장로회 한서노회(장로) 부노회장
현) 메콩강선교회 이사/대외협력실장
현) 뉴욕 더브릿지교회 선교사




▣ 본문 중에서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된 인간은 육신의 생명이 있는 동시에 영의 생명이 있어 동물과 같이 육의 양식을 먹을 뿐만 아니라 영의 양식을 먹어야 한다. 인간은 아담의 원죄 이후 하나님을 떠나 영의 양식을 공급받지 못하고 영이 죽은 상태로 태어난다. 이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대속을 믿어 회개하고 죄 사함을 얻어야 한다. 그리고 영의 양식을 받아 새 생명을 얻는 회복이 있어야 한다. 예수님께서는 내가 생명의 떡이니 나를 먹으라고 하시며, 내게 와서 생명수를 마시라고 하신다.

<1과_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된 인간> 중에서



동정녀의 몸에서 성령으로 잉태되신 예수님은 원죄를 물려받지 않으시고 세상에 오셨다. 그러므로 예수님만이 우리 죄를 대속하여 죽으시고 우리 죄를 사하실 수 있다. 우리 죄를 대신하여 십자가에서 죽고 부활하신 예수를 믿는 것은 예수님이 십자가에 죽으심과 부활하심에 나도 함께 참여한 것이 되어 예수님이 하신 일이 내가 한 일이 된 것으로 아는 것이다. 아울러 죄에 대하여는 죽은 자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에 대하여는 산 자로 여기고, 나의 삶을 주님께 드려 거룩함에 이르는 생활로 나아가는 것이다.

<2과_ 생명이신 예수 그리스도> 중에서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의 얼굴에 있는 하나님의 영광을 아는 빛을 우리 마음에 비추셨을 때(고후 4:6)” 예수 그리스도 십자가 안에서 함께 죽은 내가 발견되고(빌 3:9), 알게 된다(롬 6:6).
그때에 율법을 지킬 능력이 없는 나, 내가 스스로 올바로 살 수 없고, 내가 스스로 죄를 해결할 능력이 없을 뿐만 아니라 스스로 율법의 행위로 의롭게 할 능력이 없기에 죄 사함을 받은 자에게 주시는 성령으로 살아야 율법의 요구를 이루는 삶을 살 수 있음을 알게 된다(빌 3:9). 그리고 세상에서 귀하게 여겨졌던 것들을 배설물로 여기는 역사가 일어난다(갈 5:24, 빌 3:8).

<3과_ 회개와 복음> 중에서



구원은 행위가 아닌 오직 믿음으로 얻는다. 타락한 인간은 하나님 보시기에 옳은 행위를 할 수 없으므로 하나님 앞에서 의롭다 하심을 얻는 것은 율법을 행함으로 되는 것이 아니다(갈 2:16, 롬 3:28).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행하라고 주신 율법은 율법을 행함으로 구원을 얻도록 하기 위한 것이 아니고, 먼저 하나님을 떠나 율법을 행할 능력을 상실한 죄인임을 깨닫게 하는 것이다.

<4과_ 믿음과 행함> 중에서

우리가 진실로 겸손하게 되는 것은 그리스도께서 거룩한 겸손으로 우리 안에 거하심으로만 가능하며 그렇게 될 때에 교만을 내어쫓을 수가 있게 된다. 왜냐하면 우리는 아담(타인)을 통해 교만을 물려받았기 때문에 겸손도 예수 그리스도(타인)를 통해 받아야 한다. 즉, 그분이 우리 안에 사심으로 우리도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겸손하게 살 수 있게 하시는 것이다. 예수님의 겸손이 구원의 비밀이요 눈에 보이지 않는 근원이다.

<6과_ 겸손과 용서와 사랑의 왕, 예수 그리스도>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