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명하나님, 너무 허무해요! - 젊은이를 위한 복음 (전도서 강해)
저자/출판사임형택/도서출판 말씀과 언약
ISBN9791197928451
크기150*225mm
쪽수325p
제품 구성낱권
출간일2023-03-23
목차 또는 책소개상세설명참조



책 소개

이 책은 허무한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하여 <성경>의 전도서 말씀을 하나하나 씹어 가면서 검토한 책입니다. 어렵고 허무한 이 세상을 과연 어떻게 생각하며 살아가야 하는지 모든 사람들에 주는 말이지만, 특히 인생의 허무함을 절실히 느끼는 젊은 이들에게게 말을 걸면서 궁극적 대답을 제시하고자 하는 책이다



저자 소개

저자인 임형택 목사는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원 졸업하고 합신이 가르친 개혁신학적 목회를 하기 위해 애쓰는 목사로서 유럽의 한인교회인 벨기에 한인 교회를 목회하면서 많은 영혼들과 대화하였고, 2002년에 귀국하여 그 때부터 현재까지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합신) 숭신교회의 담임목사로 사역하고 있다.
저자는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설립 이념과 같이 바른 신학을 따라 바른 교회가 드러나게 하는데 관심이 많다. 목사와 교회의 직분자가 성경의 가르침을 따라 교회를 섬기고, 운영함으로 교회가 하나님의 나라임을 증거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런 교회는 모두가 좋아할 수밖에 없는 교회, 젊은 그리스도인들이 공감할 수 있는 교회, 사랑하여 떠나갈 수 없는 교회이며, 다음 세대 교회의 희망도 거기에 있다고 믿는다.
또 저자는 그리스도인의 삶에도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특별히 그리스도인으로서 고민하는 삶을 공감하고 그에 대한 대답을 산상보훈과 욥기와 잠언과 전도서에서 찾는다. 『하나님, 저에게 왜 이러십니까?: 우리 시대의 복음, 욥기 설교』 (서울: 세움 북스, 2021)를 발간했었고, 이제 전도서 강해로 『하나님, 너무 허무해요!: 젊은이를 위한 복음』를 내어 놓는다.




차례

1. 모든 수고가 무엇이 유익한가? (1) / 전 1:1-11
2. 모든 수고가 무엇이 유익한가? (2) / 전 1:1-11
3. 구부러진 것을 곧게 할 수 없고 / 전 1:12-18
4. 즐거움의 헛됨을 논하다 / 전 2:1-11
5. 지혜의 헛됨을 논하다 / 전 2:12-17
6. 수고의 헛됨을 논하다 (1) / 전 2:18-26
7. 수고의 헛됨을 논하다 (2) / 전 2:18-26
8. 범사에 기한이 있고 때가 있나니 (1) / 전 3:1-15
9. 범사에 기한이 있고 때가 있나니 (2) / 전 3:1-15
10. 때를 따라 아름답게 하시다 / 전 3:9-15
11. 하나님의 심판이 있는 세상 (1) / 전 3:16-22
12. 하나님의 심판이 있는 세상 (2) / 전 3:16-22
13. 학대당하는 자와 위로자 / 전 4:1-3
14. 만족을 모르는 인생 / 전 4:4-8
15. 두 사람이 함께 누우면 따뜻하거니와 (1) / 전 4:9-16
16. 두 사람이 함께 누우면 따뜻하거니와 (2) / 전 4:9-16
17. 하나님은 하늘에 계시고, 너는 땅에 있음이라 / 전 5:1-7
18. 왕도 밭의 소산을 받느니라 / 전 5:8-9
19. 재물과 부요, 허무한 인생에게 주신 선물 / 전 5:10-20
20. 무엇이 낙인지 누가 알리요 / 전 6:1-12
21. 아름다운 이름이 보배로운 기름보다 낫고 / 전 7:1-6
22. 탐욕이 지혜자를 우둔하게 하고 / 전 7:7-14
23. 하나님은 사람을 정직하게 지으셨으나 (1) / 전 7:15-29
24. 하나님은 사람을 정직하게 지으셨으나 (2) / 전 7:15-29
25.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들은 잘 될 것이요 / 전 8:1-13
26. 모든 사람의 결국이 일반이라 / 전 9:1-10
27. 시기와 기회는 그들 모두에게 임함이니라 / 전 9:11-10:3
28. 심중에라도 왕을 저주하지 말라 / 전 10:4-20
29. 네 떡을 물 위에 던져라 / 전 11:1-8
30. 청년이여, 네 창조자를 기억하라 (1) / 전 11:9-12:8
31. 청년이여, 네 창조자를 기억하라 (2) / 전 11:9-12:8
32. 일의 결국을 다 들었으니 / 전 12:9-14



본문 중에서

“전도서는 서두에서 “헛되고 헛되며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1:2)라고 했습니다. 삶이 어떠한지, 인생이 어떤 존재인지 먼저 선포하고 시작했습니다. 인생은 허무하고 부조리한 존재라고 했습니다. 전도자는 그런 인생이지만 잘 받아들이고 기쁘게 살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그것도 한계가 있고, 결국은 허무하다고 했습니다.
.......
사람이 살면서 무슨 일을 당할지 알 수 없고, 얼마든지 재앙을 당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고집스럽게 살지 말고, 여러 면으로 잘 대비하고 살라고 했습니다. 그러면 재앙을 당할 때 다시 찾게 되는 은혜를 누릴 수 있다고 했습니다. 그런 날에 하나님께서 지켜주신다는 것입니다. 인간은 하나님의 손에서 벗어날 수가 없고, 하나님의 은혜 없이는 살 수 없는 존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