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명수치심의 치유
저자/출판사존 브래드쇼/김홍찬,고영주/사단법인 한국상담심리연구원
ISBN9788989171157
크기152*224mm
쪽수339p
제품 구성상세설명참조
출간일2023-11-10
목차 또는 책소개상세설명참조


이 책의 원서
Healing The Shame That Binds You ; Recovery
Classics Edition(Paperback,Expanded) Paperback, Expanded



목차

옮긴이의 글
저자 서문
1부 : 위기
1. 수치심의 다양한 얼굴들
2. 해로운 수치심의 요인
3. 해로운 수치심을 숨긴 곳

2부 : 치유과정
도입 : 구체화 과정
우화 : 동굴 속에 갇힌 죄수
4. 고립과 숨김에서 나오기
5. 해로운 수치심, 정상으로 돌려놓기
6. 내면의 아이 자유롭게 하기
7. 부정한 내면과 통합하기
8. 자신을 사랑하기
9. 기억의 치유와 이미지변화
10. 내면의 소리 대면과 변화
11. 수치심 처리하기
12. 영적인 각성

저자서문



책속에서

일단 수치심이 정체성에 전가되고 나면 우리가 실수할 수 있고 도움이 필요한 인간임을 가르쳐 주었던 건강한 수치심은 어느새 자신을 역겨워하고 수치스럽게 여기는 해로운 수치심으로 바뀌고 만다.

해로운 수치심이야말로 진정한 자신의 기능을 포기하게 하고 모든 정신적 질환을 일으키는 주범이다. 수치심으로 발생되는 정신적 질환은 각자 나름대로의 유형을 가지고 있고 수치심은 신경증 성격장애, 정치적 폭력, 심지어는 전쟁과 범죄를 일으키는 근본적인 요인이 된다.

인간은 자신의 참 모습이 싫기 때문에 자신과는 다른 어떤 인간이상의 존재가 되든지 아니면 아예 인간이라고 볼 수없는 타락한 존재가 되고 만다. 그리고 이런 인간이상이 되려는 시도는 평생을 자신의 모습을 커버하거나 감추려는데 보내게 되고 이런 비밀과 숨김은 모든 고통의 토대가 되고 말았다.

건강한 느낌으로써 수치심은 우리가 한계가 있음을 알려준다. 인간이기에 어쩔 수없는 한계 말이다. 인간은 본질적으로 한계가 있는 존재이다. 그러므로 우리도 어쩔 수없이 제한된 존재이다. 우리 중 누구도 인간이상이 될 수는 없다.

기본적 욕구나 느낌이 수치심에 묶였다는 것은 이미 건강한 수치심이 해로운 수치심으로 변형되어 구실을 못하고 있다는 뜻과 같다. 이는 당신이 무엇을 원할 때마다 그 욕구를 수치스러워 한다는 말이다. 인간의 동기와 느낌은 인간 삶에서 핵과 같은 중요한 것이다. 그러므로 수치스럽다는 말은 당신의 존재 중심에서부터 수치를 느낀다는 말과 같다.


저자 및 역자 소개

존 브래드쇼(John Bradshaw)
미국에서 가장 알려진 가족치유자이며 내면의 아이 치유 전문가이다. 그는 원래 신부가 되기 위하여 캐나다에서 사제 수업을 받았던 적이 있었으며 토론토 대학에서 신학과 심리학, 영성 분야에서 3개의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미국 PBS(교육방속) T.V <인간 성장의 8단계> 의 진행자와 대중 강연가로서 가족 치료와 내면의 아이 치료 워크숍의 인도자로서 수많은 사람들의 상처받은 내면을 치료하고 가족관계를 회복시키는 일을 20년 넘게 해왔으며 그가 저술한 “가족”, “수치심의 치유”, “상처입은 내면아이 치유” 가 뉴욕타임스 연속 베스트셀러를 기록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이 책에서 브래드 쇼는 자신이 “지금까지 실시해온 상담과 심리치료 중에서도 가장 강력한 프로그램”이라고 고백한 그의 내면아이 치료워크숍(Inner Child Workshop)의 진수를 소개하고 있다.
최근작 “창조적인 사랑, 가족, 상처입은 내면아이 치유,

역자 소개
김홍찬
역자는 “수치심치유프로그램의 효과성”에 대해 서울한영대학원에서 박사학위(Ph.D)를 받았다. 그리고 그 결과와 성과를 모아서 “내면의 아이 치유코칭”,“내적치유를 위한 365일 묵상”, “부부의 목적” 등이 있다.

고영주
상명여대를 졸업하고 뉴질랜드에서 D.T.S훈련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