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명흔들릴 때마다 시를 외웠다
저자/출판사문길섭/비전과리더십
ISBN9791186245217
크기(150x210)mm
쪽수241p
제품 구성낱권
출간일2016-09-21
목차 또는 책소개상세정보참조


  기본상품명 흔들릴 때마다 시를 외웠다
  출판사 비전과리더십
  저자/역자 문길섭
  ISBN 979-11-86245-21-7
  출시일 2016-09-21
  크기/쪽수 (150x210)mm 241p

 

삶을 충만하게 만드는 행복한 시 암송

흔들릴 때마다

시를 외웠다

걷다 넘어져 일어설 힘이 없을 때

사랑하는 이에게 손내밀지 못할 때

시를 외우고 또 외우며 걸었습니다

마음이 환해지는 감동을 함께하고 싶습니다

 

 

★★★ 이해인(수녀) 김형오(전 국회의장) 이강남(화가) 이무석(정신분석가) 추천 ★★★


1천편의 시를 암송하기까지

저자 문길섭 대표는 자신이 시를 통해 삶의 희망과 회복의 계기가 있었다고 밝히고 있다. 프랑스 유학 기간 동안, 공부를 다 끝내지 못하고 귀국해서도 사회적으로 성공을 거두지 못한 자신을 붙잡아 준 것은 시였다. 그가 그 사이 암송한 시만 1천 편에 달한다. 하고자 했던 일들에서 실패하거나 좌절된 인생의 낙오자가 아니라, 사람들에게 시를 통해 새로운 삶의 여정을 향유하며 나아갈 수 있도록 도우려 한다. 그 일을 위해 2006시암송국민운동본부라는 단체를 만들었다. 저자가 이 단체를 통해 시 암송 운동을 본격화한 것은 꽤 오래 전이다. 암송하기 좋은 50여 편의 시를 간단히 프린팅하여 무료로 배포하기도 하고, 요청이 있을 때 강의도 지속해 나갔다. 좋은 시를 선정하는 데도 기준이 필요하지만, 암송하기 좋은 시를 선정하는 데도 저자의 노하우가 있다.

시를 읽고 암송하며 마음도 삶도 복되어라

저자는 일정한 형태에 따라 각 꼭지들을 구성하였다. 우선, 시 암송에 대한 여러 유익들을 시인이나 소개하는 시에 관련된 에피소드와 사건들을 언급하고, 암송을 사랑하는 여러 유명인이나 문인들의 메시지를 짧게 코너로 실었다. 암송해야 하는 시 외에 한 칼럼 안에 두어 편 정도의 시가 소개되다 보니 책을 읽으면서 적지 않은 양의 시를 접하게 된다. 또한 저자가 선별하여 소개하는 이 암송 시들은 하나같이 한국적 정

서와 아름다운 언어, 때로는 크고 무거운 주제를 다루지만 때로는 생활에 밀착된 즐거운 주제들도 있다. 사랑하는 이에게 어떤 위로도 격려도 할 수 없을 때, 하늘의 마음을 품은 시 한 편으로 대신해도 좋을 것이다. 

[자 소개] 문길섭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2006년부터 시암송국민운동본부를 만들어 시 암송 운동을 펼치고 있는 문길섭 대표는 숭실대 법학과와 한국외대 불어과를 졸업 후, 프랑스 스트라스부르3대학교 대학원에서 공부했다(정치학 석사). 귀국 후 서영대 교양학부에 외래교수로 출강했다. 현재 드맹아트홀 운영과 함께 광주 YMCA에서 재능기부 방식으로 좋은 시와의 만남 정기 강좌를 갖고 있다. 무등일보 격주간지 <아트플러스>에 시 암송 칼럼을 쓰면서, 관공서와 종교 기관, 학교와 문화단체 등의 초청을 받아 강연 활동을 한다.

[차례]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추천사 | 축하글 | 서문

1 어느 날 시를 외우다 시와의 깊은 만남 | 소박한 삶, 고상한 생각 | 내 가슴도 초록물 머금고 | 봄길과 동행하다 | 삶의 즐거움, 하나 더 | 야시장에서 만난 시 | 이강남 선생의 시 사랑 | 펄벅 여사와 까치밥 | 꽃보다 아름다운 사람 | 문학 작품과 눈물 | 시 읽기와 시 암송 | 시 암송의 매력 | 걷기와 시 암송 | 시는 예술의 꽃 | 시를 멋지게 만날 수 있는 방법 | 네 분 선생님의 응원글 | 반복 연습과 시 암송 | 노년에 만난 황홀한 세계

2 날마다 시와 함께 한 택시 기사의 시 사랑 | 시 낭송으로 풋풋한 가슴을 | 가슴 울렁거리는 청춘의 기쁨 | 결혼식과 시 암송 | 소설가들의 시 암송 | 학창 시절과 시 암송 | 고교 은사의 시 사랑 | 그리운 사람들 | 권영민 교수의 시 사랑 | 치매 예방과 시 암송 | 기다림과 시 암송 | 가난과 별과 목월 시인 | , 범대순 시인! | 아름다운 이별 | 슬픔을 노래한 시들 | 영화로 만난 윤동주 | 윤동주 시인에 대한 증언들

3 흔들릴 때마다 시를 외웠다 손주에게서 받은 특별한 선물 | 약해지지 마! | 혼자만의 시간과 시 암송 | 이영의 선생님과 콩나물 이야기 | 시인 다형(茶兄) 생각 | 그 강에 가고 싶다 | 명시의 탄생 | 희미한 옛 사랑의 그림자 | 통영의 시인들 | 고단한 나그네의 길벗 | 우화의 강 | 희망가 | 아름다운 문학 애호가 | 우분투라는 좋은 말 | 70대 문학청년 | 시 낭송 잘 하는 비결 | 철학, 역사 그리고 시 | 마음의 오솔길과 시 암송 | 꽃 잔치 봄날에 떠난 송수권 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