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명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고백
저자/출판사방위량/김홍만/지평서원
ISBN9788964970645
크기145x210mm
쪽수176p
제품 구성낱권
출간일2017-01-20
목차 또는 책소개상세정보참조


  기본상품명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고백
  출판사 지평서원
  저자/역자 방위량/김홍만
  ISBN 978-89-6497-064-5
  출시일 2017-01-20
  크기/쪽수 145x210mm 176p

1. 분류

신앙일반, 교회사 이야기

 

2. 책소개

 

“저는 모든 죄인 가운데 가장 큰 죄인입니다.

저는 하나님을 속였고, 여러분 모두를 속였습니다.”

 

미국 크리스천 헤럴드지가 선정한 가장 위대한 이야기로

평양 대부흥 중 일어난 감동의 실화!

 

<조선 청년의 놀라운 회심 이야기!>

1907년 평양, 부흥의 불길이 활활 타오르던 그때, 평양 중앙교회(장대현교회) 말씀 사경회에 모인 수많은 회중들을 순식간에 울음바다로 만든 한 조선 청년의 은밀한 죄의 고백이 있었다.

그것은 하나님의 기막힌 섭리가 드러난 놀라운 사건이었다.

과연 그의 삶에 무슨 사연이 있었던 것일까?

 

당시 상황을 생생하게 목격한 방위량 선교사가 소설 형식으로 재구성하여 미국에 소개한 이 이야기는,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전하는 유익을 끼쳤다.

이 책에는, 한국의 초기 그리스도인들이 어떻게 복음을 전하였으며 예수님을 믿는 믿음의 증거가 그들의 삶 속에서 어떻게 드러났는지가 잘 나타나 있다.

 

<이 이야기의 실존인물은?>

총신대 박용규 교수의 저서 『평양 산정현교회』(생명의말씀사 간)에 따르면, 이 이야기는 실제로 평안도 안주읍교회를 담임했던 김찬성 목사의 회심 이야기를 바탕으로 했다고 한다. 김찬성 목사는 대부흥의 주역으로 평양신학교를 졸업하고 독노회에서 목사 안수를 받았으며 길선주 등과 함께 초기 교회를 이끌었던 인물이다. 또한 그는 3.1운동에 적극 참여하다가 옥고를 치르고 만주에서 활발하게 항일운동을 전개하였던 독립운동가라고도 알려져 있다.

김찬성 목사의 맏아들은 한국 교회사에서 유명한 설교자인 김화식 목사로, 일제강점기에 주기철 목사와 함께 평안도 교회를 이끌었으며, 1947년에 순교하였다.

 

 

3. 추천의 글

“한국 교회가 자꾸 힘을 잃어 가는 이 시대에, 이 소설은 우리 민족을 향한 하나님의 선한 열심을 상기시킵니다. 그리고 우리가 지금 어떠한 하나님의 은혜를 받아 오늘에 이른 자들인지를 생각하게 합니다.

2007년에 한국 교회들은 1907년 평양 대부흥이 다시금 일어나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으로 각종 기도회와 학술 모임 등을 열었습니다. 무엇을 구하는 것이었을까요? 다들 회개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실상 한국 교회에 회개의 역사는 두드러지게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그러기는커녕 진실한 그리스도인들을 슬프게 하는 소식들이 여전하였습니다.

바로 이러한 즈음에, 조선의 교회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을 증언하며, 그로 인해 소박하지만 새 생명의 향기를 드러냈던 그리스도인의 신앙을 들려주는 이 이야기는 오늘 우리 한국 교회에 큰 위로를 주며, 장래를 두려워하지 않을 용기를 줍니다. 진실로 우리가 회개로 이끄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멀리하지 않는다면 말입니다!.”

_김병훈 목사(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조직신학 역사신학 교수, 나그네교회 담임)

 

4. 지은이 소개

방위량(윌리엄 블레어, William N. Blair)

1876년 캔자스 주에서 태어나 맥코믹신학교를 졸업하고, 1901년 미국북장로교 소속 선교사로 한국 땅을 밟았다.

평양 선교부에 소속되어 교회 개척과 전도 사역에 힘썼으며, 1907년에는 평양 중앙교회(장대현교회)에서 사경회를 인도하고 말씀을 전하다가 한국 대부흥의 시작을 목격하는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된다. 그 후 ‘대한예수교장로회 독노회’를 조직하는 데 함께한다. 1919년에는 영적 각성 및 부흥을 위한 ‘진흥 운동’에 앞장섰으며, 3.1운동이 일어나자 적극 후원하였다. 1930년대에는 신사 참배 반대 운동의 주역이 되어 진리 앞에 타협하지 않는 신앙의 길을 몸소 보여 주었다.

이후 평양신학교에서 후학을 양성하다가 1942년에 일제에 의해 강제로 출국되었고, 해방 후 다시 돌아와 주로 대구 지방 선교부에서 사역하였다. 이후 1947년에 은퇴하고 미국으로 돌아갔으며, 1970년에 세상을 떠났다.

방위량 선교사에게는 부인 에디스와 두 명의 딸, 로이스와 캐서린이 있었다.

 

 

5. 목차

 

■ 추천의 글_김병훈 목사

■ 옮긴이의 글_김홍만 목사

 

1 태평동

2 싸움

3 춘화의 회복

4 타향살이

5 친구를 만난 찬성

6 선생이 된 찬성

7 위로받은 춘화

8 찬성의 어머니

9 평양으로 가는 길

10 평양에서의 만남

11 춘화의 결정

12 예수님과 함께

13 하늘의 꽃

14 치료하시는 하나님

15 군수의 사무실에서

16 찬성의 결심

17 새로운 길

18 숙천 성경 공부

19 천화를 구한 찬성

20 직장을 구한 찬성

21 마음의 전투

22 광산 사업에 투자한 예 노인

23 이보다 더 사랑하는 이는 없네

24 대부흥

25 찬성의 고백

26 태평동 집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