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명영적 성장의 길(훈련생용) - 성장하는 그리스도인을 위한 13주 양육 교재
저자/출판사김명호, 양승언/디모데
ISBN9788938816252
크기220x170mm
쪽수220p
제품 구성낱권
출간일2017-11-27
목차 또는 책소개상세정보참조


  기본상품명 영적 성장의 길(훈련생용) - 성장하는 그리스도인을 위한 13주 양육 교재
  출판사 디모데
  저자/역자 김명호, 양승언
  ISBN 978-89-388-1625-2
  출시일 2017-11-27
  크기/쪽수 220x170mm 220p

 
 
독자 대상
1. 소그룹 모임의 훈련자
2. 조직신학적, 실천적 내용까지 담긴 체계적인 양육 교재로 훈련받고 싶은 분
3. 풍부한 읽을거리가 담긴 교재를 원하는 분
 
 
ISBN
978-89-388-1625-2 04230
978-89-388-1623-8 (SET)
 
 
 
내용 소개
 
예수님을 따르는 모든 성도가
이 땅에서 작은 예수로 세워져가는
행복한 여정
 
그리스도인에게 영적 성장이란 우리의 영원한 모본이신 예수님을 더욱 닮아가는 것이다. 사도 바울이 말했던 것처럼 그분을 아는 넓이와 길이와 높이와 깊이가 어떠함을 깨달아 하나님의 충만함으로 더욱 채워지는 것이다.
이 책은 기독교의 핵심 원리가 담긴 고백인 사도신경의 틀을 따라 구성되어 있으며, 이 고백을 일상의 삶 가운데 선포하고, 적용하면서 기독교의 기본 진리가 성도의 심비에 새겨질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아직 신앙의 초보 단계에 있는 사람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쓰였으며, 소그룹에서 귀납법적 성경 연구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깊이 있게 구성했다. 물론 인도자가 강의하는 형태로 진행하기에도 좋다. 이 교재로 진행하는 훈련 과정에 참여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삶의 변화가 일어나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
우리는 영적 성장의 길을 혼자 가지 않는다. 각 사람의 영적 수준이나 훈련 환경과 상관없이, 하나님은 함께 예수님을 바라보며 성장할 수 있도록 공동체를 허락해주셨다. 이들과 함께 이 교재를 통해 나아가는 여정 속에서 주님을 더욱 가깝게 만나고, 더욱 성숙한 신앙의 자리로 나아가는 은혜가 있을 것이다.
 
※ 『영적 성장의 길』만의 특징
 
이 책은 모두 13과로 되어 있으며, 각 과는 ‘마음의 문을 열며’(도입), ‘말씀의 씨를 뿌리며’(질문을 통해 심층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본문), ‘삶의 열매를 거두며’(마무리), ‘영적 성장 PLUS’(훈련자가 배운 내용을 리마인드하기 위한 5일 동안의 읽을거리)로 구성되어 있다. 13과는 하나님, 예수님, 성령님, 교회, 믿음 생활 등 그리스도인으로서 기본적으로 알아야 하는 주제를 다루며, 질문에 따르는 참고 말씀, 주제와 관련 있는 격언, 깊은 묵상으로 이끄는 읽을거리가 풍부해 즐겁고 능동적으로 성경 공부를 할 수 있다.
 
 
 
차례
 
머리말
영적 성장의 길 개관
 
1부 영적 성장의 터다지기
 
1과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
2과 성경 연구와 묵상
3과 영혼의 호흡, 기도
 
2부 믿음의 내용
 
4과 하나님은 누구신가?
5과 예수님은 누구신가?
6과 예수님의 사역은 무엇인가?
7과 성령님은 누구신가?
8과 구원이란 무엇인가?
 
3부 성숙한 삶
 
9과 하나님 사랑
10과 이웃 사랑
11과 인생의 목적
12과 영적 전투와 고난
13과 교회란 무엇인가?
 
 
저자 소개
 
김명호
총신대학교와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를 졸업하고 트리니티복음주의신학교에서 기독교 교육으로 박사학위(Ph.D.)를 받았다. 30년간 국제제자훈련원 대표로서 한 사람을 온전한 그리스도의 제자로 세우며 교회와 목회자를 건강하게 세우는 사역을 했으며, <크리스채너티 투데이>의 대표로 섬기기도 했다. 현재 일산 탄현동에 위치한 대림교회 담임목사로 섬기고 있다. 저서로는 『나는 잇는다』(국제제자훈련원)가 있고, 역서로는 『나를 따르라』(국제제자훈련원 역간)가 있다.
 
양승언
고려대와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사랑의교회 국제제자훈련원에서 10여 년을 사역하다가 다움교회를 개척하여 섬기고 있다. ‘한 사람 철학’으로 각 사람을 온전한 그리스도의 제자로 세우는 사역에 헌신해왔으며, 제자훈련 목회철학을 바탕으로 건강한 교회를 세우고자 노력하고 있다.
 
 
본문 속으로
 
예수님은 오전 아홉 시에 십자가에 못 박히셨습니다. 그리고 정오에 세상은 어둠으로 변했습니다. 어둠은 우리 모든 사람의 죄 때문에 받는 하나님의 심판을 의미합니다. 또한 아들에 대한 아버지의 심판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죄 없으신 분이 우리를 위해 죄인이 되셨을 때 인간은 어둠에 가려 그것을 볼 수 없었습니다.
십자가에 못 박힌 예수님은 아들을 구원하기 거절하시는 하나님께 울부짖고 계십니다.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하지만 아버지는 아들에게서 얼굴을 돌리셨습니다. 그런데 아들이 고난받을 때 아버지가 아무 느낌이나 동요 없이 그냥 계셨을까요? 하나님은 우리의 죗값을 치르시기 위해 고통 속에서 스스로에게 등을 돌리셔야만 했습니다. 하나님은 기꺼이 고난을 택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아들의 고난을 통해 인류를 구원하기로 정하셨습니다.
모든 완전함의 총체이신 분이 아버지께 버림 받았습니다. 하나님의 모든 충만함으로 가득 차신 분이 아버지의 얼굴을 볼 수 없게 되었습니다. 왜 아들은 아버지에게 버려져야 했습니까? 아버지의 거룩하심 때문입니다. 아버지는 아들을 많은 사람의 죄를 대신 진 자로, 즉 극악무도한 죄를 진 자로 여기셨습니다. 죄인인 우리가 자유로워질 수 있도록 우리를 대신하여 저주를 받으신 것입니다. 아버지의 진노가 아들에게 불같이 쏟아졌습니다. 말로 표현할 수 없이 큰 죄가 영원한 거룩, 공의와 충돌한 것입니다.
우리를 하나님께 안기게 하기 위해 예수님이 버려지셨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예수님은 우리가 빛에 거하도록 어둠을 통과하셨습니다. 우리가 복을 받을 수 있도록 저주를 당하셨습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죽는 사람에게는 어둠이 있을 수 없습니다. 우리는 빛 가운데 살다가 빛 가운데서 죽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예배드리는 것은 당연합니다. 순종하는 것도 당연합니다. 섬기는 것 또한 당연합니다.
2과 성경 연구와 묵상, 영적 성장 플러스 넷째 날 _51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