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명거룩의 길 - 성화를 위한 열 가지 청사진
저자/출판사싱클레어 퍼거슨/오현미/복있는 사람
ISBN97882118963602776
크기142x214mm
쪽수396p
제품 구성낱권
출간일2018-12-27
목차 또는 책소개상세정보참조


  기본상품명 거룩의 길 - 성화를 위한 열 가지 청사진
  출판사 복있는 사람
  저자/역자 싱클레어 퍼거슨/오현미
  ISBN 978 –89-6360-277-6
  출시일 2018-12-27
  크기/쪽수 142x214mm 396p

 

 

 

 

 

 

거룩함은 성화의 핵심이요, 경건의 정수이며, 그리스도를 닮는 힘이다.

 

“이 책은 거룩함을 따르도록 풍성한 자극을 주는 성화에 관한 탁월한 주해서다.”

-박영선, 화종부, 김형익 추천

 

 

“거룩함을 따르라 이것이 없이는 아무도 주를 보지 못하리라”(히 12:14)

 

그리스도인은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된다. 또한 그리스도인은 복음에 대한 생각과 태도에 따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사는 방향이 결정된다.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소명을 깨닫고, 말씀은 이들의 사고방식에 구체적으로 스며들어 삶의 태도에 적잖은 영향을 끼친다.

이 책은 거룩함을 따르도록 풍성한 자극을 주는 열 가지 주제로 구성되어 있다. 성삼위 하나님의 계획, 신자의 소명, 그리스도와의 다차원적 연합, 영적 성장과 갈등, 죽음과 부활, 율법의 역할, 성도의 견인, 그리스도 닮기 같은 근본적 이슈들을 잘 담아냈다. 이를 거룩함, 곧 성화의 원리로 상세하고 진중하게 풀었다. 저자가 이 책을 ‘성화를 위한 청사진’이라 소개한 것은 신약 성경에서 거룩함을 다루는 중심 구절들을 질서정연하게 주해했기 때문이다. 더불어 그리스도인의 실천적 삶을 위해 견고하고도 믿을 만한 틀을 세워 주기 때문이다.

시대를 불문하는 주제(성화)를 신선한 접근법으로 풀고, 영적 성장을 갈망하는 그리스도인들이 언제든 펼쳐 볼 수 있는 안내서가 바로 여기 있다.

 

 

특징

 

- 이 책은 성화에 대해 교리적으로 접근할 뿐 아니라 주해적으로 접근한다.

- 신약 성경을 통해 성화에 대한 열 가지 주제로 일종의 지침을 제공한다.

- 성도로서 평생 거룩함을 추구하는 데 성경적 청사진을 제공해 준다.

- 이 책의 내용을 참고할 다섯 주제의 부록을 담겨 있다.

 

 

독자 대상

 

- 거룩한 삶을 고민하는 그리스도인

- 성화를 배우고 가르치는 목회자, 신학생, 교회 성경 교사, 선교단체 간사 등

- 개혁주의 신앙에 관심 있는 모든 그리스도인

- 싱클레어 퍼거슨의 저서를 애독하는 독자

 

 

본문 속으로

 

성화라는 주제로 이미 많은 책이 나와 있다. 그런데 거기에 또 한 권을 더하려는 이유는 무엇인가? 이 책에 과연 다른 책과 구별될 만한 점이 있는가? 이 책에는 새롭다 할 만한 가르침이 전혀 없다. 다만 나는 한 가지 뚜렷한 목표를 가지고 이 책을 시작한다. 신약 성경에서 이 주제의 기초가 되는 구절들을 상세히 주해하고, 그 주해를 토대로 거룩함을 성경적으로 가르치는 일종의 지침을 제공하려는 것이 이 책의 목표다. 그리고 평생 거룩함을 추구하는 삶을 영위하는 데 가장 중요한 성경적 청사진 몇 가지를 함께 그려 봄으로써 이 책을 마치고자 한다.………이 책에 어떤 구체적 의도나 목표가 있다면, 그것은 바로 성화가 무엇이며 성화가 어떻게 진전되는지에 대한 우리의 이해가 기하급수적으로 성장할 수 있게 해주는 이 핵심 구절들을 우리 마음과 생각 속에 붙여 두는 것이다.………그래서 이 책은 독자들이 “거룩함을 따르[도록]” 힘을 북돋아 주려고 쓴 지침서다. 거룩함이 “없이는 아무도 주를 보지 못[할]” 것이기 때문이다(히 12:14).

_ “서문” 중에서

 

그리스도인으로 존재한다는 것과 거룩하다는 것은 처음부터 끝까지 사실상 동의어다.………성경은 처음부터 끝까지 그리스도에 관한 내용이기에 기독교는 결국 그리스도다.………성화는 그리스도와 한 가족으로서 우리 안에 그리스도를 닮은 모습이 다시 생겨나는 것으로 볼 수 있으며, 이는 신자라면 누구나 성격과 성품 면에서 “예수를 떠올리게 하는 사람”이 된다는 뜻이다.………예수를 닮았다. 이것이 성령께서 중생을 통해 시작하는 과정이며, 이 과정은 영화(榮化)에서 마침내 절정을 이룰 것이다.………우리는 장차 그리스도와 함께 나누게 될 최종적 영광의 빛에 비추어 인생을 사는 법을, 그리고 때로는 거룩함에 이르는 힘든 과정을 파악하는 법을 배운다. 그 영광이 바로 성화의 전 과정이 지향하는 지점이기 때문이다.

_ “10 최종 목표” 중에서

 

 

추천사

 

성화는 현실적 문제다. 신앙은 가치 있는 것을 내세로 미루기만 하는 공허한 명분일 수 없다. 성화란 예수의 십자가와 재림 사이의 시간을 성도로서 자기 인생을 책임 있게 구체적으로 살아 내는 기회이자 명예다. 이제는 죄를 비난함으로써 자기 정체성을 확인하려는 소극적 성화관에서 벗어나야 한다. 구원의 영광은 의지를 발휘하여 자발적으로 선택하는 과정을 통해 실현된다. 그런 면에서 이 책은 영적 갈등 지대에 사는 성도가 성경적으로 성화를 되짚고 평생 거룩함을 추구하는 삶을 영위하도록 돕는다. 성화의 삶을 구체적으로 살고자 하는 자들에게 추천하는 바다.

박영선, 남포교회 원로 목사

 

이 책은 조국 교회의 큰 아픔 가운데 하나인 삶과 거룩, 곧 성화를 다루고 있다. 더욱이 성경에 견고히 뿌리를 두고 성화라는 주제를 퍼거슨만의 주해 방식으로 소개한다. 이 책을 통해 조국 교회 성도들이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그분을 영원토록 즐거워하는 법을 잘 배우고 익혀서 삶에 거룩한 열매를 누리길 바란다. 또한 구주 예수께서 우리에게 허락하신 구원의 아름다움이 성도의 삶 가운데 풍성하게 드러나길 기대한다. 이런 점에서 독자들로 하여금 읽고 깨닫는 즐거움을 함께 나누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을 추천한다.

화종부, 남서울교회 담임 목사

 

믿음으로 의롭다 함을 받은 사람이 어떻게 거룩해지는가? 이는 모든 참된 그리스도인이 성화에 대해 품는 질문일 것이다. 그리고 이 책은 이 질문에 대한 친절하고도 성경에 뿌리내린 저자의 답변이다. 율법과 복음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면 온전한 성화를 기대할 수 없다. 바로 그 지점이 오늘 한국 교회의 목회가 넘어야만 하는 큰 수렁이다. 저자는 성화를 위한 성경 구절들을 주해하고 설명함으로써, 율법과 복음이라는 성화에 대한 성경적 토대를 확실하게 제공해 준다. 이 책을 읽으라. 그리고 성화에 대한 기교로 가득한 시대에 성화에 대한 바른 이해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배우라. 그리고 거룩해지는 은혜 안에서 자라가라.

김형익, 벧샬롬교회 담임 목사

 

 

차례

 

서문

 

01 기본 계획

02 나의 모든 것

03 은혜의 전치사

04 색다른 죽음

05 갈등 지대

06 새로운 리듬

07 죽이기 위해

08 율법은 중요하다

09 계속 앞으로 나가라

10 최종 목표

 

부록1 신약 성경 속의 삼위일체

부록2 우리는 죄에 대하여 죽었다……그리도께서는 죄에 대하여 죽으셨다

부록3 다소의 사울의 회심

부록4 제4계명

부록5 청사진 구절

 

 

 

지은이 및 옮긴이 소개

 

싱클레어 퍼거슨(Sinclair B. Ferguson)

스코틀랜드 출신 개혁주의 신학자이자 목회자인 그는 에버딘 대학교에서 철학과 신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스코틀랜드에 있는 세인트 존스 교회와 세인트 조지 트론 교회,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컬럼비아에 있는 제일장로교회를 섬기면서 폭넓은 목회 경험을 쌓았다. 또한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소재 웨스트민스터 신학교와 텍사스주 댈러스에 있는 리디머 신학교 교수를 역임했다. 현재 리폼드 신학교(Reformed Theological Seminary)에서 조직 신학 교수로 후학들을 양성하고 있다.

영국 출판사 배너 오브 트루스 트러스트(Banner of Truth Trust)의 이사인 그는 성경에 정통할 뿐 아니라 철학과 문학, 역사를 아우르는 폭넓은 지식으로 30권이 넘는 책을 저술했다. 저서로는 『성도의 삶』(복 있는 사람), 『헛된 것에 속지 마라』(규장), 『익투스』 『성경』 『하나님의 말씀』(생명의 말씀사), 『어린이들이 꼭 알아야 할 교리문답 77』(우리시대), 『오직 그리스도 안에서』(지평서원), 『성령』(IVP) 등이 있다.

 

오현미

이화여자대학교 불어불문과를 졸업하고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하나님을 아는 지식』, 『독트린 매터스』, 『설교자의 서재』, 『선교사 열전』, 『조지 윗필드』, 『마틴 로이드 존스』, 『완전한 확신』, 『종교개혁 핵심질문』(복 있는 사람), 『진리를 말하다』(비아토르), 『루케이도에게 배우는 복음』(아드폰테스), 『하나님의 임재 연습』, 『일상의 예배』(좋은씨앗) 등을 번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