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명그리스도는 누구인가? - 시대가 묻고 신학이 답하다
저자/출판사김동건/대한기독교서회
ISBN9788951119637
크기신국판반양장 mm
쪽수120p
제품 구성낱권
출간일2019-02-22
목차 또는 책소개상세정보참조


  기본상품명 그리스도는 누구인가? - 시대가 묻고 신학이 답하다
  출판사 대한기독교서회
  저자/역자 김동건
  ISBN 978-89-511-1963-7
  출시일 2019-02-22
  크기/쪽수 신국판반양장 120p

 
 
책으로 만나는 김동건 교수의 「국민일보」 창간 30주년 기념 강연!
그리스도론의 핵심만 담아내다
<요약>
평생 그리스도론을 연구해온 그리스도론의 대가 김동건 교수의 최신작 󰡔그리스도는 누구인가?: 시대가 묻고 신학이 답하다󰡕는 ‘그리스도’와 ‘구원’에 대한 의문점을 알기 쉽고 명쾌하게 풀어주는 책이다. 또한 과거 2,000년의 기독교 역사에서 치열하게 고민하여 정립한 그리스도론을 넘어 오늘을 살고 있는 그리스도인들이 왜 우리 시대에 맞는 그리스도론을 ‘새롭게’ 정립해야 하는지, 우리 시대의 그리스도는 어떻게 만날 수 있는지를 탁월한 신학적 통찰로 담아냈다.
 
 
출판사 Review
그리스도는 누구인가? 어떻게 하면 그리스도를 만날 수 있는가? 우리 삶에서 구원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가?
 
이 모든 궁금증을 속시원히 해결해줄 책이 나왔다. 평생 그리스도론을 연구해온 그리스도론의 대가 김동건 교수의 최신작 『그리스도는 누구인가?: 시대가 묻고 신학이 답하다』는 ‘그리스도’와 ‘구원’에 대한 의문점을 알기 쉽고 명쾌하게 풀어주는 책이다. 또한 과거 2,000년의 기독교 역사에서 치열하게 고민하여 정립한 그리스도론을 넘어 오늘을 살고 있는 그리스도인들이 왜 우리 시대에 맞는 그리스도론을 ‘새롭게’ 정립해야 하는지, 또 우리 시대의 그리스도는 어떻게 만날 수 있는지를 탁월한 신학적 통찰로 담아냈다.
이 책은 지난 2018년 11월 12일 「국민일보」창간 30주년을 맞아 「국민일보」와 대한기독교서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북토크의 내용을 다듬어 묶은 것으로, 그날의 강연 내용을 충실히 재연하면서 두 배 이상 보완하고, 질의응답 시간에 다루지 못한 질문을 추가하여 전체적인 체계를 갖추었다.
지난해(2018년) 2,000년에 이르는 그리스도론의 방대한 역사를 담아낸 『그리스도론의 역사: 고대 교부에서 현대 신학자까지』를 펴낸 김동건 교수는 어떻게 하면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그리스도론의 핵심 주제를 간결하고 이해하기 쉽게 전할 수 있을까를 고민했다. 이러한 고민을 하던 차에 “오늘 우리에게 그리스도는 누구인가: 신학이 묻고 김동건이 답하다”를 주제로 북토크를 하게 되었고, 참석자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에 힘입어 120쪽 분량으로 그리스도론의 핵심만 담아낸 책이 세상에 나오게 된 것이다.
이 책의 특징은 크게 네 가지로 나누어볼 수 있다.
첫째, ‘그리스도를 어떻게 만날 수 있는지’에 대해 분명한 답변을 한다. 또한 구원이 무엇인지, 구원을 현재적으로 어떻게 체험할 수 있는지를 제시한다.
둘째, ‘그리스도가 누구인지’를 현학적으로나 교리적으로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적이고 구체적으로 설명한다.
셋째, 그리스도론과 구원론의 핵심 주제를 선별하여, 일련번호를 따라 대화식으로 서술하고 있다. 독자들은 일련번호를 따라 읽거나, 번호에 따른 각 주제를 토론할 수도 있다.
넷째, 목회자와 평신도 모두를 위한 책이다. 신학적인 내용이지만 누구라도 큰 어려움 없이,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다. 특히 목회자들에게는 설교를 위한 귀중한 참고자료가 될 것이다. 또한 대학부, 청년부, 혹은 장년부의 그룹토의용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이 책은 3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 “오늘 그리스도는 누구인가?”에서는 그리스도론이 무엇인지, 각 시대는 왜 시대에 맞는 그리스도론이 필요한지, 우리 시대에는 어떻게 그리스도를 만날 수 있는지 등을 논한다. 2부 “우리에게 구원은 무엇인가?”에서는 왜 구원이 공허하게 느껴지는지, 어떻게 하면 생생하게 구원을 체험할 수 있는지 등을 논한다. 마지막 3부 “질의응답”에서는 역사적 예수, 동정녀 탄생, 부활, 설교, 한국교회, 기독교인의 실천, 신정론 등 신자들이 가장 궁금해할 만한 질문에 대해 답변한다.
 
비록 분량은 적지만, 이 책 한 권으로 그리스도와 구원에 대한 모든 것을 정리할 수 있다. 따라서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오랫동안 신앙생활을 하면서도 모호하게 느껴졌던 혹은 무조건 믿음으로 받아들였던 ‘그리스도’나 ‘구원’에 대해 보다 구체적으로 이해하게 될 것이다. 이뿐만 아니라 그리스도를 진정으로 만날 수 있는 길, 구원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길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차례
 
들어가는 말 7
 
1부 오늘 그리스도는 누구인가?
그리스도론이란 무엇인가? 15
각 시대는 자신의 그리스도론이 필요한가? 18
시대와 교회 사이에 어떤 괴리가 있는가? 27
우리 시대에 그리스도를 어떻게 만날 수 있는가? 36
 
2부 우리에게 구원은 무엇인가?
왜 구원이 공허한가? 54
어떻게 구원을 체험할 수 있는가? 60
기독교인의 실천과 비기독교인의 사회적 참여의 차이는? 69
미래를, 다음 세대를 준비해야 75
 
3부 질의응답
바르트 유형과 연관된 질문 85
역사적 예수, 동정녀 탄생, 부활과 연관된 질문 89
이 시대, 설교, 한국교회, 목회자와 연관된 질문 96
실천, 제자도, 신정론과 연관된 질문 104
 
마치는 말 115
 
 
 
저자소개
김동건
영남대학교를 졸업하고(B.A.) 장로회신학대학교에서 신학공부를 시작했다.(M.Div.) 영국 에든버러대학교(University of Edinburgh)에서 석사과정을 마쳤고(Th.M.), 에든버러대학교에서 현대 그리스도론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Ph.D.) 현재 영남신학대학교에서 교수로 재직 중이다.
그는 그리스도론, 역사적 예수, 현대신학, 신학의 미래, 신앙과 역사, 성령론 등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또한 역사 속에서 신학과 교회의 역할이 무엇인지에 대해 고심하며, 한국교회를 새롭게 할 대안 제시를 평생의 과제로 여긴다. 특히 좋은 제자를 양성해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기여하는 것이 그의 꿈이다. 지금은 아신신학연구소(http://astsi.org)를 중심으로 ‘성경 중심’, ‘예언자적 정신’, ‘개혁신학’이라는 세 가지 지표를 가지고 새로운 신학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짓거나 펴낸 책으로는 『그리스도론의 역사: 고대 교부에서 현대 신학자까지』, 『예수: 선포와 독특성』, 『김동건의 신학이야기: 모든 사람에게』, 『현대인을 위한 신학강의: 12개의 주제』, 『현대신학의 흐름: 계시와 응답』(I), 『신학이 있는 묵상』 시리즈, 『빛, 색깔, 공기: 우리가 죽음을 대할 때』, 『Jesus: From Bultmann to the Third World』, 『신학이란 무엇인가』, 『21세기 신학의 과제』, 『신학의 전망: 21세기를 맞으며』, 『루터를 생각하며: 루터와 시대정신』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는 『신학과 정치』, 『자연신학』, 『복음서와 예수』, 『이사야』 등이 있다.